‘음악의 신2 탁재훈’
가수 탁재훈이 ‘음악의 신2’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이름이 언급된 ‘슈가맨’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탁재훈의 이름이 언급됐다.
당시 이날 등장할 슈가맨을 추측하던 도중 유희열은 “노래보다 슈가맨이 더 유명하다”며 “나중에 이름을 바꾸고 예능에 나오셨다”고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김이나는 “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을 복귀하시냐”며 탁재훈을 언급해 MC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후 탁재훈이 정답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한 방청객은 “혹시 신정환씨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음악의 신2’ 측은 22일 “이상민과 탁재훈이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음악의 신2’에서는 이상민과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이 호흡을 맞춘다.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이상민과 탁재훈 두 명품 콤비의 조합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이상민 탁재훈의 ‘음악의 신2’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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