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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민정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송민정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월 23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송민정은 청순한 외모와 큰 키에 가녀린 몸매가 돋보이는 여배우로, 지난 2007년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흔들리지마’ 등에서 단역으로 브라운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송민정은 ‘당신 참 예쁘다’ ‘뱀파이어 검사’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송민정은 과거 방송된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서 몸에 피 칠갑을 한 채 비키니를 입고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송민정은 충무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06년 공포영화 ‘아랑’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여고괴담5’의 주연을 맡았다. 올해 개봉 예정인 하지원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 조연으로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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