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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를 떠났다.
21일 박보검을 포함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마지막까지 월화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인기와 공로를 인정받아 이들은 필리핀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
이날 우먼센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이 포상휴가를 떠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회색 맨투맨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의 수수한 옷차림으로 공항에 등장했다. 수수한 옷차림은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검아 몸 건강히 잘 다녀와”, “이영 덕에 너무 행복했어요 잘 다녀와요”, “구르미 배우들은 포상휴가 다녀 올 자격이 충분하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