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19/SSI_20171019154108_V.jpg)
사진 속 공효진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손바닥을 쫙 펼치고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손가락하트’를 요구하자 해당 포즈들을 취한 것. 성격과 맞지 않는 포즈를 억지로 하지 않는, 소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더팩트 사진=더팩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19/SSI_20171019154232_V.jpg)
이날 공효진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푸시버튼’ 컬렉션에 참석했다.
공효진은 청바지에 컬러풀한 코트를 걸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부츠를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한 짝씩 신은 일명 ‘짝짝이 신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8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는 16일부터 21일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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