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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부활’의 보컬 출신 정동하가 콘서트를 연다.
7일 정동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전국투어 The Artist : 소리’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전주에서 여는 공연은 1년 만이다.

콘서트 ‘2017 전국투어 The Artist : 소리’에서는 계절, 날씨, 장소 등 콘셉트별로 곡을 나누어 공연한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최근 발매한 앨범 ‘LIFE(라이프)’의 수록곡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광석 편에 출연, ‘이등병의 편지’를 불렀던 그룹 ‘보이스퍼’가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동하는 “1년 만에 여는 전주 콘서트라 기대가 된다”며 “전날 미리 도착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전주의 감성을 느껴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이번 공연 이후 올 12월 서울과 대구에서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 전망이다.

사진=에버모어뮤직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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