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이들의 SNS를 캡처한 것으로, 사진에는 비슷한 배경과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주연은 지난해 11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 이주연의 셀카 배경은 지드래곤의 웨이보 계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주연이 사진을 올린 전날인 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웨이보에 이주연의 셀카 배경이 된 벽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주연은 이날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고, 지드래곤도 같은 날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같은 조명, 분위기가 보이는 곳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주연은 지난해 10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도 같은 배경으로 기구를 타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더빙 동영상 앱 ‘콰이’ 계정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