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불러놓고 계속 카톡질만 한다. 이번엔 안 나가야지 안 나가야지 다짐을 했건만, 사랑하는 딸내미까지 데리고 나왔다. 민서도 뻘쭘해 어쩔 줄 몰라한다. 이젠 정말 안 나갈 거다!”라고 적었다.
이어 “맨날 맨날 속으면서 나는 왜 나갈까”라는 멘트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이 딸을 품에 안은 채 휴대전화에 열중인 정준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