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트위터 등 여러 온라인 상에서는 최홍라와 이재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놀이공원 경주월드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게재됐다.
치어리더와 야구 선수의 만남은 종종 있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기아 응원단을 지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치어리더 김맑음과 장기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이 있다.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로 뛰고 있는 이재현은 2003년생으로, 서울고를 졸업하고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7홈런을 때려내는 등 장타를 곧잘 만들어 내 차세대 주전으로 각광받았다.
데뷔 2년차인 이번 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다.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은 143경기에 전원 출장해 458타수 114안타 12홈런 60타점, 61득점, 타율 0.249, OPS 0.707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1998년생인 최홍라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치어리더로, 늘씬한 몸매와 함께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tvN 예능 ‘스킵’에 출연해 유튜버 오킹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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