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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에릭(25)과 배우 나혜미(23)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다. 두 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작품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우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오버더 레인보우’, ‘베스트 극장’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며 나혜미는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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