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에서 태어나 유도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녀는 2008 베이지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론다 로우지는 현재 유도 선수를 은퇴한 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메치기 조르기 누르기 등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UFC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론다 로우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론다 로우지, 송가연이 롤모델 삼을만하네”, “론다 로우지 몸매 대박”, “론다 로우지 저런 몸매 어떻게하면 가질 수 있니”, “론다 로우지 남자들 좋아할 몸매다”, “론다 로우지 격투기하는거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론다 로우지를 롤모델이라고 밝힌 송가연은 오는 17일 ‘ROAD FC 017’ 로드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2014맥심
김민지 인턴기자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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