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26)가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목동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가운데 시구자로 나선 유이가 패대기 시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넥센 2군 김성갑 감독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시구에 나섰다. 멋진 포즈로 공을 던졌으나 포수 근처로 가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패대기 시구로 웃음을 안겼다. 패대기 시구에 유이는 혀를 내밀며 민망해했다.
유이가 시구자로 나선 이날 경기는 LG가 넥센에게 9대2 승리를 거둬 전체 플레이오프 승패로는 1대1 동점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빵 터졌다”,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네”, “유이 패대기 시구, 아빠 김성갑 보고 있나”, “유이 패대기 시구, 아빠한테 교육 안 받았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유이 패대기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