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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유기묘 거짓입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 보호자가 해명글을 게재했다.

보호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동물농장에 방송된 준팔이 현 보호자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팔이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수혈을 맞아야 되고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며 “배다해는 임보(임시보호)라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임보라는 것은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요소가 있고, 유리 멘탈인 준팔이가 다시 환경이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사양한 상황”이라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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