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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악플러 용서법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5시간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 끝에 총 1600여 장의 연탄을 옮겼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팬들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 다른 표현방식을 배운 악플러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고 왔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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