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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 더블유컴퍼니 제공
배우 박해진의 악플러 용서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박해진은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했다.

박해진은 추운 날씨에도 밝은 미소를 보이며 봉사자들과 총 1600여 장의 연탄을 옮겼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사를 하게 됐고 이런 뜻 깊은 실천으로 나눌 수 있음에 박해진은 누구보다도 한껏 들떠 있었다. 그 행복함이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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