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족 대표 김형열 씨는 고인의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에 대해 “병원장은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양심을 걸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유족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고 신해철의 상황을 설명했다. 유족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故 신해철이 S병원에 재입원 했을 때 오전부터 심한 흉통과 구토증세를 보였으며 당시 얼굴색이 검하게 변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S병원에서는 고인이 금식 지시를 어겼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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