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56회 사법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슈퍼모델 이진영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997년 제6회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진영은 당시 “외무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진영은 슈퍼모델 1위를 차지한 이후 모델로 활동하지 않고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 공부에 매진, 10년의 노력끝에 당당히 합격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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