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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타블로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들의 바통을 받아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엄태웅 지온 부녀는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2015년 1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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