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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6세.

가수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숨을 거뒀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해 왔다.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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