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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빌딩이 화제다.

배우 조재현이 SBS 설날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소유한 건물 시세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출연 이후 그가 보유한 건물이 새삼 화제다.

앞서 6일 한 매체가 보도한 ‘2015 최신시세로 본 스타 빌딩부자’에 따르면 연예계 빌딩부자 1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2위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3위는 조재현이 뒤를 따랐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빌딩 시세를 350억이라고 설명했다. 또 빌딩과 토지를 총 170억에 매입했고, 철거를 거쳐 2014년 2월 준공(지하 5층·지상 6층)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조재현을 소개하며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러면서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윤종신은 “MC보다는 이런 조사를 더 잘하는 사람”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재현은 “현재 대학로에 극장을 짓고 있다. 아직은 땅을 파는 중”이라면서도 “내가 이수만, 양현석뒤를 잇는 버금 가는 재력가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 있다. 나도 깜짝 놀랐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재력가설을 적극 부인했다.

조재현 빌딩 소식에 네티즌은 “조재현 빌딩..대단하다”, “조재현 빌딩..어쨌든 빌딩을 가지고 있는 거자나?”, “조재현 빌딩..부럽다”, “조재현 빌딩..딸들도 좋겠네”, “조재현 빌딩..아직 땅 파는 중?”, “조재현 빌딩..부자는 부자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조재현 빌딩)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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