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소속사 관계자는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에 대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연예계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단발머리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역시 그룹 해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데뷔한 지나가 아픈 상황에서 단발머리로 활동을 지속하기 미안하다는 것. 소속사는 이들을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기로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