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시민들 불안’ 입력 :2015-06-11 13:10:42 수정 :2015-06-11 14:47:20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122명이 됐다.추가 확진자 14명 중 8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된 확진자 14명 중에는 임산부(39·여)와 평택경찰서 A경사(35)도 포함돼 있다. 특히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확진 결과가 늦은 밤 통보된 탓에 감염 경로가 현재 불명확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