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 ‘아리랑’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한편 이날 노래왕 퉁키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기대’를 열창했다. 여유를 겸비한 퉁키는 농염과 터프를 넘나드는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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