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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최근 SNS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김지원과 애절한 멜로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진구는 지난 10일 “어서 와. 내 인스타는 처음이지? 진구 인스타오픈. 태양의 후예 서대영. 인스타그램 시작했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진구는 ‘태양의 후예’ 촬영 도중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또 상대 배우 김지원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지난 16일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피부로 느껴지는 건 없는데 주변의 눈빛이 달라졌다. 많은 분들이 예전엔 날 보고 피했는데 이제 한걸음 다가와 주신다. 날 알아봐 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싶어서 소셜미디어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4색 로맨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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