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차예련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차예련은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 질문을 받고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 내 키가 172cm여서 나보다 10cm만 더 컸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주상욱의 키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주상욱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키 181cm로 차예련의 이상형과 일치한다.
한편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정략결혼 커플로 호흡을 맞춘 주상욱과 차예련은 28일 불거진 열애설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