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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눈물이 화제인 가운데 정은지의 최근 인스타그램 메신저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은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첫 솔로 앨범 ‘하늘바라기’(Feat.하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정은지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은지가 남동생이 보낸 문자를 공개한 것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 정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동생과의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지의 남동생이 “누나 데뷔 5주년 축하해~ 5년 동안 수고 많았어. 항상 예쁘고 멋지고 존경하는 누나, 사랑하고 다시 한 번 축하해”라는 문자가 담겨있다.

이에 정은지는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훈훈한 남매의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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