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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한효주가 트렌치코트를 입고 서울 한복판을 걷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4일 이종석 한효주 주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 속 이종석과 한효주는 스튜디오가 아닌 길거리에서 촬영되었음에도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석은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링한 이너웨어에 카멜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걸쳐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남성의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반면 한효주는 허리의 스트랩을 활용해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마치 원피스처럼 활용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종석과 한효주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사진은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에서 오는 3월 런칭하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Art of The Trench Seoul)’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이종석은 지난 1월 열린 버버리 2016 남성 컬렉션 쇼에, 한효주는 2월에 열린 버버리 2016 여성 컬렉션 쇼에 각각 우리나라 대표 게스트로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의 전체 이미지는 다음 달 3일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열릴 이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플랫폼인 Burberry.com과 카카오, 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시나 웨이보,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버버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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