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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염정아가 주당임을 입증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방에 가득한 다양한 주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염정아는 “평소 장보기와 정리정돈을 좋아한다”며 냉장고를 공개했다. 실제 냉장고 속 대부분 재료들은 깔끔한 라벨링은 물론, 유통기한까지 적혀 있어 꼼꼼함을 엿보게 만들었다.

이어 공개된 실온 재료에서는 와인 병들이 눈에 띄었다. 염정아는 “남편과 둘이 와인을 마신다”며 자택의 술 창고를 영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 한가득 다양한 주류가 담겨있어 지켜보던 셰프 군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성주는 “여배우분들 중 술 잘 드시는 분들이 꽤 있다”며 ‘냉장고를 부탁’에 출연해 술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미녀 배우들을 나열, 염정아 또한 ‘주당’으로 임명했다는 후문.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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