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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수사’의 김상호(46)가 이서진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김상호는 14일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이 나이를 묻자 “이서진과 동갑이다”라고 전했다.

김상호와 이서진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둘째 삼촌과 조카 관계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김상호는 억울한 누명을 당한 사형수 역을, ‘최파타’에 함께 출연한 오민석은 냉철한 교도관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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