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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이 후배 손호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손호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늘 자신의 곁에서 잦은 심부름에도 인상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늘 웃으며 모든 걸 해내는 손호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승원은 “능력이 없으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정이 없으면 겸손해야 하며, 겸손하지도 못하면 눈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 뒤 “손호준은 그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손호준이 그런 걸 잘한다.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또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오리를 데리고 온 손호준을 보며 차승원은 “호준이는 정말 착한 청년이다. 바지가 너무 착하고 신발이 너무 착해보인다. 티셔츠도 정말 착해보인다. 색감이 사람은 온화하게 만든다. 그런 청년이다”라며 손호준의 착한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등의 일상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tvN ‘삼시세끼’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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