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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과 함께 그의 SNS글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이세은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식’, ‘아이’에 대한 글을 남기며 육아에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세은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라는 말이 있다.’는 글귀를 게재했다. 법정스님의 책 ‘홀로 사는 즐거움‘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찍어 올린 사진에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란 아이들은 대개 이기적이다. 참고 견디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밖에 모른다. 남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글귀와 ‘과보호를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이래서 인간미가 없다’는 글귀 등도 담겨있다.
한편 이세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세은이 오는 11월경 출산 예정”임을 알리고 “기쁜 소식인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3월 금용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이세은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