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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수지를 향한 달달한 눈빛과 키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을 향해 “세상 사람들이 못 찾는 곳으로 딱 한 달 만 여행하자”라고 달달하게 말하면서 “난 너만 보고 넌 나만 보고 모든 세상일에 귀 닫고”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노을은 “뽀뽀하자고 그러면 때릴 거지?”라고 귀엽게 묻자 신준영은 “뽀뽀로 끝낼 건 아니지 않냐?”라며 키스를 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경찰에 의해 최현준(유오성 분)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당했고, 준영은 대표와 매니저에 의해 감금당하며 이들 사랑에 험난한 전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