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만파식적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신성우는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댄디한 스타일에 중후한 멋을 드러낸 신성우는 ‘원조 테리우스의 귀환’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최근 신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12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1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척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성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신부와 4년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사진제공=만파식적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