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균이 토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토니 집 안에 차려진 편의점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도균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집 안에 편의점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편의점 포인트가 110만 점이 넘는다”라며 평소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균은 “1%만 적립해도 편의점에서 1억 원 넘게 쓴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도균이 이날 공개한 편의점 포인트는 누적 1116만 5096점이었다.
이는 결제 금액 중 1%를 적립해준다고 했을 때, 총 1억 1000만 원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본 토니는 “정말 대단하다”며 자신을 능가하는 김도균의 편의점 사랑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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