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는 12일 새벽 자신의 SNS에 “생라면과 맥주, 다들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걱정 안 해도 되겠다”, “믿고 안심하고 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홍기와 팬들의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팅방 ‘고독한 이홍기방’에는 이홍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 걱정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는 말을 적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일명 ‘승리 카톡’의 실체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이홍기가 자신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뉴스1, SBS ‘8뉴스’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