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인기 댄스그룹 jtL(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이 한류를 위해 다시 뭉쳤다.

JTL
jtL은 지난 4일 오후 중국 상하이 F1 경기장 오픈 기념공연에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건재함을 알리고 돌아왔다. 천후이린(진혜림) 청룽(성룡) 등 중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모여든 이번 행사에서 jtL은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무대를 장식하며 1만명 넘는 관객을 열광시켰다. 현지에서도 팬들의 큰 관심을 끈 이벤트로 이번주 말 중국 CC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jtL은 지난해 말 원소속사인 예전미디어와 계약이 끝난 후 멤버 모두 각자의 소속사를 찾으면서 해체절차를 밟아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던 중 한류 열풍에 일조하자는 데 멤버 모두가 뜻을 모아 중국 공연에 나선 것이다. 상하이에서 jtL이 머문 고급호텔에 여성팬 수백명이 함께 투숙해 열광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 시장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TN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토니안과 퓨어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이재원은 이르면 다음달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따라 jtL은 당분간 팀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지는 못하겠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공연을 열 기회가 있으면 이번처럼 한시적으로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원정호기자 jhwon@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