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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스캔들 날라.’
KBS2 월화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비와 신민아
톱스타 비와 신민아가 연일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 출연중인 비와 신민아는 16부작 가운데 이제 겨우 절반의 촬영이 끝난 가운데 벌써 세차례나 키스신을 찍었다.

첫번째 키스는 4회 방송에서 이뤄졌다. 극 중 영화배우인 신민아가 겁에 질려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자 경호원으로 옆에 있던 비가 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입술을 훔쳤다. 두번째 키스는 신민아가 주도했다. 21일 방송될 7회에서 조직폭력배에게 몰매를 맞아 쓰러진 비에게 입을 맞춰 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비와 신민아는 22일 방송분에서 세번째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가 신민아의 약혼자인 이기우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민아에게 키스한다는 내용이다.

비는 첫 키스 촬영에서 긴장과 어색함 때문에 신민아를 넘어뜨리는 실수를 했지만 세번째 키스신 촬영은 단번에 끝내 제작진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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