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2PM 택연(22)이 자신과 쏙 닮은 역할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미난 것은 택연이 실제로도 밥에 연연하는 인물이라는 점. 소속사 관계자는 “택연이 원래 빨리 많이 먹기로 유명하다. 팀 내에서도 식신으로 통한다”면서 “연기가 처음이지만 여러 면에서 실제 성격과 비슷해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데렐라 언니’ 지난 11일 첫 대본 리딩을 시작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