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의 측근은 1일 “지난 2개월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자신을 충분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3월 한달 동안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 등으로 지난해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개월은 데뷔 이후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설명도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기아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생애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효도여행도 시켜드렸다. 이어 방문한 미국에선 화보촬영 및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만남으로 해외활동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지난 달 초부터 일본 나고야. 기후 등에서 시작된 ‘나쁜남자’ 촬영 기간 동안에는 새 파트너 한가인을 맞아 새로운 기분으로 연기에 몰두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