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은 7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브레이킨 포 아이티 - 킹 오브 더 힐’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비보이 경연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범이 비보이대회에 참가한 동영상은 유튜브 등을 비롯해 각종 연예관련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서 재범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다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차차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현지의 일부팬들은 재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표정이 밝아 보였다”는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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