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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 아홉 살인 부산 소녀 리지(Lizzy)가 8인조 걸그룹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애프터스쿨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리지(Lizzy)


이달 25일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뱅!’을 발표하는 애프터스쿨은 지난 15일 새 음반의 재킷에서 8명의 멤버를 등장시켜 많은 팬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소속사 측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프터스쿨의 교복을 입은 신입생 리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168㎝의 키에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리지는 1년 전 오디션을 거쳐 발탁됐다. 빼어난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데다 귀여운 말투와 외모로 다른 멤버들에게 벌써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등 붙임성도 좋은 편이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측은 “신곡 ‘뱅!’에서 선보일 섹시하면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위해 8인조로 새롭게 진용을 꾸렸다. 특히 새 멤버 리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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