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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배우 장영남이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새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 캐스팅됐다. 장영남은 주인공 김정은(전설이 역)의 남편과 연인관계인 이혼전문 변호사 ‘오승혜’역을 맡아 지적인 카리스마와 쿨한 연애관을 선보인다.



그동안 무대와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장영남은 지난해 영화 ‘하모니’. ‘굿모닝 프레지던트’. ‘애자’. ‘불신지옥’.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너무 놀라지 마라’로 제46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과시했고. 최근 종영한 MBC ‘히어로’에서도 주인공 이준기의 누나 역을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발휘했다.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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