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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는 한국의 레이디가가?’

나르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에서 최근 솔로곡 ‘삐리빠빠’를 발표하며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성인돌’ 나르샤가 파격적인 무대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나르샤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 다운’ 무대에서 전신이 망사로 된 의상을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속살이 보이는 듯한 착사현상을 일으키는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레이디가가를 연상케할만큼 도발적인 무대였다.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연예관련 게시판 등에 “멋있다”. “포스 있다”. “섹시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도 했지만 청소년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서 선택한 의상으로는 너무 과하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나왔다. 나르샤의 의상을 지적한 팬들은 “뒷모습이 민망했다”. “무리수다”. “너무 과한 의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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