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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행 설레요!”

손담비가 미국 뉴욕에 간다.

손담비
신곡 ‘디비 라이더’로 활동해온 손담비는 5일 뉴욕으로 출국해 8박 9일동안 현지에 머물 예정이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손담비는 1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턴에서 열리는 제28회 뉴욕추석맞이 민속대잔치에 참여해 현지 교민들을 위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손담비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만남에서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 팬들과 만날 기회를 가졌다가 사정상 가지 못하게 됐는데 이번에 다시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공연에는 손담비 외에 노라조. 정인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지난해 11월 미국 LA의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이승기와 합동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공연 파트너였던 이승기가 갑자기 신종플루 확정 판진을 받으면서 콘서트가 무산돼 현지 팬들과 만나지 못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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