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와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올해 나온 신인가수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각각 13억엔(약 180억원)과 8억 8000만엔(약 121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작품별 싱글 매출액 랭킹에서도 소녀시대의 ‘지’와 ‘지니’가 1위와 2위. 카라의 ‘점핑’이 3위에 올랐고 앨범별 매출 랭킹에서도 카라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리콘 뉴스 역시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카라는 13억엔의 매출에 총 49만 3000장. 소녀시대는 8억 8000만엔의 매출에 38만장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대만에서도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유력지 ‘핑궈르바오’는 최근 소녀시대가 올해 8200만 타이비(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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