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가 31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 ‘이슈&피플’에서 2009년 2월 갑작스런 이혼 발표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그때는 무척 힘들었다.”면서 “아이들을 평화롭게 키우기 위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어느 정도 고부 갈등도 있었다.”고도 했다. 이다도시는 또 “20년동안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문화에 적응하려 해도 외국인 며느리로 살 수밖에 없었다.”며 한국 생활의 어려움도 실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