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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방송인 박소현이 SBS 파워FM(107.7㎒)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10년간 진행한 공로로 ‘더 보이스 오브 SBS(The Voice of SBS)’상을 받았다.

박소현은 21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서도 진행자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 상을 받는 느낌은 또 다르다”면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 적도 있어 내 이름을 여기 걸어도 될까 자신이 없었는데 이렇게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 보이스 오브 SBS’는 10년간 꾸준히 S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DJ에게 주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마음은 언제나 청춘’의 유영미, ‘이숙영의 파워FM’의 이숙영,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화정,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김창완이 있으며 박소현은 다섯 번째 수상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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