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영을 향해가고 있는 KBS1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이하 웃동)’가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시청률 드라마에 일찌감치 다가서고 있다.
지난달 25일 전국시청률 40.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한 ‘웃동’은 지난 4일 43.9%. 5일 41.9%를 기록하며. 지난해 드라마부문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국민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최고시청률 49.3%)’의 뒤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제빵왕’ 이후 시청률에서는 이렇다할 재미를 못보고 있는 KBS드라마국으로서는 ‘웃동’의 약진이 더욱 반가운 상황이다.
다음달 13일 종영하는 ‘웃동’은 주인공 동해(지창욱)의 어머니 안나(도지원)가 친부모인 카멜리아 호텔 회장 부부와 재회한 뒤 홍사장(정애리)과 새와(박정아)의 악행이 하나둘 밝혀지며 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후속작은 KBS1‘다함께 차차차’의 유윤경 작가의 신작 ‘우리집 여자들’이 준비 중이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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