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는 지난 8~10일 전국 1307개 상영관에서 관객 167만 120명을 동원해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올랐다.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30만 2174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데뷔했다. ‘써니’는 3위, 풍산개’는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쿵푸팬더 2’가 차지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503만여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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