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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리꾼들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남성 유명인은 한류스타 동방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신기<br>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동방신기가 일본 포털사이트 MSN재팬이 선정한 ‘검색 키워드 연간 랭킹 2011’에서 남성 유명인 톱 50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또 야후 재팬이 지난 1∼10월 인기 검색어를 집계한 ‘2011 검색 워드 랭킹’의 남성 인명 부문에서도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SM은 덧붙였다.

동방신기는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와이(Why?)’로 일본 오리콘 차트의 싱글 부문 일간·주간·월간 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9월 발매한 정규 앨범 ‘톤(TONE)’ 역시 외국 남성 아티스트로는 11년만에 2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53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받을 예정이며, 31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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