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이민호가 오는 3월14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의 스승 송만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27일 밝혔다.
박유천, 한지민 주연의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은 뒤 30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 한 사랑을 이룬다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가 연기하는 송만보는 역대 최연소 장원급제한 인물로 눈에 보이는 모든 숫자와 글씨, 그림을 한 번에 외워버리는 천재다.
연합뉴스